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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이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8강에 진출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서승재-채유정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이스토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0-2로 패했다.
서승재-채유정은 1세트서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듀스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끝에 20-22로 1세트를 내줘 기세가 꺾였다. 1세트 막판의 흐름은 2세트까지 이어졌다. 2세트 초반 주도권을 넘겨준 이후 줄곧 끌려 다닌 서승재-채유정은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17-21로 뒤진 상황서 2세트를 마쳤다.
[서승재.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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