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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한혜진이 연인 전현무의 배에 '털 난 빵'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무지개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제작진에 "노출신 때문에 복근을 보여줘야 한다. 이틀 동안 밥을 많이 못 먹었다. 물도 안 마셨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사는 게 힘들다"라며 안타까워했고, 한혜진은 전현무에 "오빠도 한 번 해볼 생각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전현무 배에 복근 있으면 이상할 거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한혜진이 배에 별명을 붙여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혜진은 전현무에 "아니다"라며 필사적으로 말렸고, 전현무는 "털 난 빵"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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