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일환(조선대)이 남자 4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모일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준결승 2조서 46초73을 기록, 5위에 머물렀다. 조 2위, 그리고 성적이 좋은 선수 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모일환은 이날 오전에 열린 400m 예선 4조서 47초34로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준결승서는 자신의 시즌 베스트 기록을 갈아치웠다. 준결승 전체 참가자 중 11위 기록. 2조서는 야히야 무하메드 애나스(인도)가 45초30으로 1위, 월쉬 줄리안 주루미(일본)가 46초01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라갔다.
한국 선수가 없는 남자 400m 결승은 26일 오후 9시10분에 열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