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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혜림(광주시청)이 4년 전 인천에서의 한을 풀었다.
정혜림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서 13초20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정헤림은 4년 전 인천 대회 결승서 마지막 허들을 넘다 넘어지면서 페이스를 잃었다. 4위에 그치면서 메달을 놓쳤다. 이번에는 적수가 없었다. 25일 예선서 13초17,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고, 결승서는 예선보다 0.03초 늦었으나 금메달에는 문제가 없었다.
노바 에밀리아(인도네시아)가 13초33으로 은메달, 루이 라이 이유(홍콩)가 13초4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혜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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