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1)이 선취점을 홈런으로 내줬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1회초 삼진 3개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한 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 프렌밀 레이예스에게 초구 88마일(142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중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올 시즌 4번째 피홈런. 레이예스는 전날(26일) 클레이튼 커쇼에게도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류현진의 피홈런으로 다저스는 0-1로 뒤지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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