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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볼링 여자 대표팀 이나영(용인시청)과 이연지(서울시설공단)이 마스터즈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나영과 이연지는 27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JSC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겜 볼링 여자 마스터즈 블록 2경기에서 각각 3854점과 3847점을 기록하며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로써 두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 오르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 경기에서 패하는 선수는 동메달을 가져가고, 승자는 금메달 결정전에서 3948점으로 1위를 기록한 일본의 이시모토 미라이와 우승을 다툰다.
앞서 여자 6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나영과 이연지는 이 종목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또한 4년 전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관왕에 올랐던 이나영은 마스터즈 종목 2연패를 노린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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