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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족에서 갓의조로'...미운 오리는 백조가 됐다

시간2018-08-27 21:20:01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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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해트트릭으로 한국의 승리를 이끈 골잡이 황의조(감바오사카)가 자신을 향한 비난을 환호로 바꿔 놓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서 3-3으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터진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4-3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황의조는 전반 5분 만에 손흥민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아 문전 오른쪽에서 구석을 가르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전반 17분 동점골로 균형을 이루자, 다시 전반 35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과감한 슈팅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득점은 한국이 2-3으로 역전을 당한 후반 29분에도 계속됐다. 이번에도 손흥민의 패스를 잡아 골키퍼를 앞에 두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대회 8호골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바레인전 해트트릭에 이어 두 번째 한 경기 세 골이다.

해트트릭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간 황의조의 활약은 연장전에서도 계속됐다. 연장 후반 10분 황인범에서 받은 패스를 수비수 3명을 등지고 감각적인 터치로 돌아서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 골이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우즈베키스탄 골망을 가르면서 한국이 혈투 끝에 준결승 진출의 승자가 됐다.

황의조는 대회 전부터 ‘인맥 논란’에 휩싸였다. 축구 팬들은 “왜 황의조를 뽑냐“며 김학범 감독이 성남에서 뛰던 황의조를 병역 혜택 때문에 발탁했다고 비난했다. 김학범과 황의조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성남에서 함께 했다.

일부 극성 팬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황의조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퇴출하라’는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황의조의 이름과 골 결정력이 낮다는 의미로 ‘의족’을 합친 ‘황의족’이라고 폄훼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황의조는 “솔직히 그런 얘기를 듣고 오기가 생겼다. 결과로 말해주겠다”며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달성하더니, 우즈베키스탄전에도 두 번째 해트트릭과 함께 페널티킥 결승골까지 이끌어내며 혼자서 한국을 4강에 올려 놓았다.

황의조의 활약이 계속되자, 비난은 금새 사라졌다. 그를 욕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멋진 골에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공격수는 골로 말해야 한다. 그걸 황의조가 몸소 증명했다.

[사진 = 브카시(인도네시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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