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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걸스데이 멤버 겸 연기자 혜리가 영화 '물괴'로 처음 충무로에 진출하는 소감을 밝혔다.
패션지 엘르는 28일, 9월호에 실린 혜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혜리는 신작 '물괴' 홍보의 일환으로 이번 촬영을 진행,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스모키 화장에 당당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물괴'에 출연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나조차 낯선 사극 속의 내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겠다는 기대로 생각보다 쉽게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액션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액션 스쿨 다닐 때 다들 칭찬해 주셔서 더 재미있게 연습했다. '그래, 한번 불살라보자'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12일 개봉.
[사진 =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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