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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국영(광주시청)과 박태건(강원도청)이 육상 남자 200m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김국영, 박태건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예선에서 각각 조별예선에서 3위 내에 이름을 올려 결선에 진출했다.
먼저 레이스에 나선 쪽은 김국영이었다. 1조 3코스에서 경기를 맞이한 김국영은 스타트 이후 줄곧 페이스를 유지, 20초78을 기록했다. 이는 1조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4조에서 예선을 치른 박태건도 무난하게 레이스를 펼쳤다. 2코스에서 경기를 맞이한 박태건은 막판 들어 여유 있게 경기를 펼치는 등 제 실력을 발휘했다. 박태건은 20초77을 기록, 4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국영과 박태건에 앞서 여자 200m에 출전한 이민정(시흥시청·24초55)과 김민지(엘에스지·23초88)도 각각 예선을 통과했다.
[김국영.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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