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28일 10만 6,715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은 111만 2,152명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한번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믿고 보는 배우’ 박보영의 로맨스가 관객을 사로 잡았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통상적으로 개봉주에 비해 개봉 2주차 스코어가 하락하는데 반해 ‘너의 결혼식’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8월 27일 10만 4,238명, 8월 28일 10만 6,715명을 동원하는 등 개봉일(9만 9,319명)보다 오히려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흥행 상승세로 뜨거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12점을 기록, 개봉 후 실제 영화를 관람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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