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공연

'바넘:위대한 쇼맨' 박건형 "저 그렇게 진지한 사람 아니에요" [MD인터뷰]

시간2018-08-29 10:46:13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저 그렇게 진지한 사람 아니에요"

배우 박건형이 오랜만에 밝은 캐릭터로 돌아왔다. 그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인터뷰', '모래시계' 등의 작품을 통해 무거운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났다면 이번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에서는 다소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원작으로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 낸 PT.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 진 작품.

극중 박건형은 대중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쇼맨을 자신의 생업으로 삼은 남자이자 흥행의 천재로 불리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역을 맡았다.

박건형은 "생각해보니까 사실상 최근 '모래시계', '인터뷰', '프랑켄슈타인' 등 다 묵직하고 차분하고 이런 작품들을 많이 했더라"며 "유쾌하고 재밌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제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팀 안에서 '진지'와 '열정'으로 통한다는 그는 "내 열정은 팀워크다. 특히 '바넘:위대한 쇼맨'은 혼자 하는 모노드라마가 아니라 다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팀워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사실 여기는 앙상블 배우들도 있고 서커스 팀도 따로 있고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있고 수많은 스태프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많이 쓰죠. 우리가 다같이 만드는 것이잖아요."

'진지'와 '열정'으로 통하지만 극 안에서 보여줘야 하는 능청스러움은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 그는 "팀 안에서 진지와 열정으로 통한다"면서도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능청스러움이 있다. 나 때문에 이유없이 웃음이 터지는 배우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왕이면 재밌게 하려는 의지가 DNA에 있어요.(웃음) 너무 진지한 분위기가 있으면 못 견디죠. 하지만 진지할 땐 진지하고요. 저 그렇게 진지한 사람이 아니에요.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무대 위에서 장난을 치기도 하고 위트있게 표현해내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죠. 그렇다고 수위를 넘지는 않고요. 수위조절 하는 게 제일 힘든데 변질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박건형은 현재 바넘과 동기화됐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물에 푹 빠져 있다. "'내게 저런 모습이 어디 있을까'라는 식으로 인물에 접근한다"며 "분명 내게도 그런 모습이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살려 보려고 한다. 물론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만 지금은 거의 동기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작품 연습 초반엔 굉장히 어려웠어요. 물론 연습은 어느 공연이나 다 힘들긴 하지만 이번 작품 같은 경우에는 퇴장이 일단 없으니까요. 또 바넘이라는 역할이 동선이 너무 많으니까 그런 부분이 힘들었죠. 마술을 한다든가 계속 쉬지 않으니까 그게 제일 힘들죠."

타이틀롤인 만큼 바넘의 역할은 크다. 특히 쇼뮤지컬이기 때문에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박건형은 "바넘이라는 인물 자체가, 그의 인생 자체가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는 사람이다. 쉬지 않았던 사람"이라며 "그러니까 내가 갖고 있는 것들 중에서 소소한 것들도 재미있게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모자도 돌리는 거다. '그게 더 바넘스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안 해도 되는건데 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사실 바넘이 누구인지 이 작품 하기 전엔 몰랐어요. 바넘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을테고, 너무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겠죠. 하지만 글쎄요. 바넘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바넘이 더 멋진 사람인데 왜 이것밖에 표현하지 못했지?'라며 오히려 불만을 제기할 수 있지도 않을까요? 반대로 제일 많이 얘기하고 있는건 바넘에 대한 안 좋은 부분들에 대한 건데 미화하려 하지 않았어요. 히어로물이 아니니까 대본에 있는 상황 그대로 보여주려 했죠."

박건형은 바넘에 대해 "이 사람은 돈을 벌려고 했던 거다. 남들을 즐겁게 해준다고 해서 그런 일들만 찾아서 한 것"이라며 "물론 어떤 일을 하든간에 누군가 피해보는 사람은 있었을 것"이라고 정리했다.

"바넘은 믿는 사람이 있든 없든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그게 거짓일지라도, 거짓말인 것을 알지라도 믿고 재밌게 보는 것들이 있잖아요. 내가 분간할 줄 안다면 괜찮죠. 마술도 그걸 믿는 사람은 없어도 눈 앞에서 펼쳐지니 일단 재밌고 행복하잖아요. 거기까지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 그게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가는 행복이지 않을까요?"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 공연시간 160분. 10월 28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배우 박건형.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언슬전' 정준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7월 팬미팅 개최

  • "우린 100년 콘텐츠 회사"…'색깔있는 OTT' 디즈니+, 넷플릭스 흔들까 [MD현장](종합)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김우빈 효과 어마어마하네…선박 광고 1천만뷰 돌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