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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진웅(수원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웅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단식 결승서 알렉산더 엘버트 시에(인도네시아)에게 4-2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진웅은 8강서 리청일(북한)을 4-2로 누른데 이어 준결승서 김동훈(순천시청)을 4-1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김동훈은 8강서 니게이 코치이(일본)를 4-0으로 꺾었으나 준결승서 김진웅에게 무릎을 꿇고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번 아시안게임 정구는 동메달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한편, 여자 단식 8강에 나선 김지연(대구은행)은 다카하시 노아(일본)에게 3-4로 패배했다.
[김진웅.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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