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럭비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초반 2경기서 패배를 당했다.
여자럭비대표팀은 30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럭비필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럭비 A조 2차전에서 싱가포르에 17-22로 졌다. 싱가포르전에 앞서 중국을 상대로 0-69 패배를 당했던 여자럭비는 이번 대회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여자대표팀은 31일 홍콩을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은 싱가포르와의 맞대결에서 경기 초반 고전을 펼쳤다. 여자대표팀은 전반전 초반 싱가포르에게 먼저 12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추격전을 펼쳐 전반전을 12-12로 마쳤다. 여자대표팀은 후반전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후반전 7분30초에 싱가포르에 5점을 허용하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남자럭비대표팀은 아프가니스탄과의 C조 1차전을 42-5 승리로 장식했다. 남자대표팀은 스리랑카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