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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에 5위를 기록했다.
오경수(파주시청)-박태건(강원도청)-김국영(광주시청)-김민균(광주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육상 400m 계주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39초 10으로 5위에 올랐다.
계주 대표팀은 예선에서 39초 34를 기록, 일본(38초 20), 중국(38초 88)에 이어 조 3위에 오르며 결승행 티켓을 얻었다.
이날 7번 라인에서 출발한 계주 대표팀은 출발 반응 속도 0.123초를 기록, 8개팀 중 가장 좋은 숫자를 남겼다.
하지만 초반 기세를 잇지 못하며 39초 10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9초 38을 기록한 대만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성적.
한편, 금메달은 38초 16을 기록한 일본이 가져갔으며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38초 77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중국으로 38초 89만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김국영.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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