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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채원의 데뷔가 확정됐다.
31일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 최종 데뷔조가 발표됐다.
11등부터 발표된 가운데 10등 연습생에 대해 MC 이승기는 "청순한 매력으로는 최상위권"이라고 했다. 10등 연습생은 23만8192표였다. 드디어 발표된 10등 연습생은 울림 소속 김채원이었다. 김채원은 눈물을 흘리며 "연습생으로서 큰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이 자리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이었다.
먼저 발표된 11등 연습생은 얼반웍스 김민주였다. 김민주는 데뷔 확정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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