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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1)이 7회까지 2점으로 막았다. 복귀 후 최다 이닝이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73개의 공으로 애리조나 타선을 2점으로 막았다. 7회 등판도 당연했던 이유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데이비드 페랄타를 2루 땅볼로 잡았고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닉 아메드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7회까지 투구수는 86개. 다저스는 1-2로 뒤지고 있다.
류현진이 7이닝을 소화한 것은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4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132일 만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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