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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공기권총 혼성 대표팀이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진종오(KT)-곽정혜(IBK기업은행)이 출전한 한국 혼성 대표팀은 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0m 공기권총 혼성 본선에서 9위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이대명(경기도청)-김민정(KB국민은행)은 8위를 기록했다.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는 상위 5팀까지만 결선에 오른다.
이날 진종오는 393점으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곽정혜가 376점에 그치며 합계 점수에서 밀렸다.
북한에서는 김성국-한영심이 출전했지만 750점으로 전체 62팀 중 49위에 그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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