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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핑클 성유리-이진이 뉴욕에서 만났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와 이진의 뉴욕에서의 끈끈한 20년 우정이 그려진다.
촬영 차 뉴욕에 방문한 성유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랜만에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핑클 멤버, 20년지기 이진을 만나게 된다.
성유리는 시간 약속에 엄한 이진과의 만남에 늦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길 찾기 난관에 봉착한 성유리는 결국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약속 장소인 카페에 무사히 도착, 이진과의 조우에 성공했다. 서로를 두 팔 벌려 마주 안을 정도로 반가운 만남도 잠시, 성유리는 결국 약속시간에 4분 늦었다며 이진에게 장난 어린 핀잔을 들었다.
간단한 브런치로 허기를 채운 성유리와 이진은 같이 뉴욕 거리를 누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뒤이어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한 두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핑클 시절부터 연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추억을 회상하며 20년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한국에서 올빼족이었던 성유리는 13시간의 시차를 극복하고 뉴욕에서 아침형인간으로 완벽하게 적응해 뉴욕의 낮을 한국의 밤처럼 유리하게 보낸다.
3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사진 = SBS Plu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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