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사동철(지승현 분)과 오을순(송지효 분), 유필립(박시후 분) 세 사람의 만남과 몸싸움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았다.
이어 사동철이 유필립을 살인하려는 이유가 8년 전의 일 때문이라고 밝혀졌고 8년전의 일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기은영이 살아 돌아와 형사에게 한달 동안 납치되어있던 곳이 지하실이었고, 토끼가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 이어 머리채를 쥐어 잡으며 괴로워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지승현의 집 장면이 그려지면서 음침한 지하실과 사격 연습을 한 흔적의 토끼 인형들이 나와 또 한번의 충격적인 반전을 주었고, 지승현과 기은영은 과연 어떤 관계일지 의심을 증폭시켰다.
은영의 병실로 윤아가 찾아오고 은영은 “할말 많은 얼굴이네’ 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남겼고 예고편에는 동철에게 “어떻게 됐냐’ 라고 묻는 은영이 나와 세 사람의 공조로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궁금하게 했다.
[사진= 러블리 호러블리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