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최원태가 한 템포 쉬어간다.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최원태에 대해 언급했다.
최원태는 데뷔 이후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전까지 23경기에 나서 13승 7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덕분에 아시안게임 직전 대표팀에 승선하는 기쁨도 누렸다.
최원태는 8월 30일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물러났다. 팔꿈치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기 때문.
이에 대해 장정석 감독은 "내일(5일) 진료를 받을 계획이다. 내일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일단 한 턴은 쉬게 할 생각이다. 심각하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넥센 최원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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