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안방마님' 유강남(26)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강남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시즌 11차전에서 7회초 2아웃에서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유강남은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8호 홈런. 올 시즌 전까지 지난 해 기록한 홈런 17개가 커리어 하이였던 유강남은 이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LG가 2-3으로 따라가는 한방이었다.
[LG 유강남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2사 1루 2점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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