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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문소리가 다음주에 무사히 돌아올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에서는 세화(문소리 분)가 급하게 당일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사장인 승효(조승우 분)가 조회장과의 문제 때문에 병원장인 세화를 찾는데도, 그의 집은 물론 남편의 전화기마저 꺼져 있는 것.
이어 세화는 승효로부터 경문(유재명 분), 진우(이동욱 분), 노을(원진아 분)과 면직처리 당했으나, 승효가 집으로 강팀장(엄혜란 역)을 보내오자 본인은 무사하며 아이가 걱정된다는 말을 전하며 엄마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세화는 지난주 방송에서 조회장을 두려워하는 승효에게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정말로? 아무리 재벌이라지만."이라 말하며 의연한 듯 보였지만, 그토록 고대하던 3D 바이오 시뮬레이터가 들어오는 날인데도 결국 나타나지 않으며 모두가 가슴졸이게 됐다.
과연 지난주 대미를 장식했던 세화가 무사히 컴백하며 '라이프'의 엔딩요정다운 활약을 펼칠지 눈길을 모으고 있는 중.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마지막에 문 열고 들어오는 사람 오세화 아닐지!", "세화와 승효가 어벤저스처럼 새로운 판을 열어봤으면 좋겠네요", "다음주 막방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라이프’ 없으면 내 월요병 치료제 어디서 구하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 출연의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JTBC '라이프'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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