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어떻길래, 3000평 규모 놀이공원·실내 공사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임채무가 운영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채무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중인 '두리랜드'를 언급했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영원히 없애지 않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의 두리랜드 발언에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014년 임채무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를 통해 두리랜드를 공개한 바 있다.

두리랜드는 3000평 규모의 야외 놀이공원. 지난 1991년 개장한 두리랜드는 2006년 경영난에 시달려 3년간 문을 닫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문을 열었고, 지난해 11월부터는 리모델링 차 다시 휴장한 상태다.

임채무는 '라스'를 통해 "(두리랜드는) 지금 공사 중에 있다. 요새 미세 먼지, 황사 이런 것 때문에 야외 활동을 기피한다. 그래서 실내로 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기존 두리랜드는 입장료가 무료였다. 그러나 임채무는 "실내는 입장료를 받을 것이다. 온, 냉방을 해야 한다. 전국 통계를 내서 저렴하게 해서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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