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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오렌지 사령관’ 베슬리 스네이더르(34)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네덜란드는 7일(한국시간)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멤피스 데파이가 멀티골을 몰아치며 페루에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날 은퇴를 선언했던 스네이더르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뛰며 은퇴 경기를 가졌다.
유로 2004를 통해 네덜란드 대표팀에 데뷔한 스네이더르는 A매치 134경기를 뛰었다. 이는 네덜란드 역대 최고 출전 기록이다.
네덜란드의 전성기를 이끈 스네이더르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월드컵 준우승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스네이더르는 경기 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 뛴 모든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끝이 있는 법이다.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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