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벤투호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7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재성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전반 33분 선제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남태희(알두하일)의 추가골까지 터져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전반전 동안 주도권을 잡고 경기초반부터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다. 한국은 전반 26분 기성용(뉴캐슬)의 로빙 패스를 받은 손흥민(토트넘)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대각선 슈팅이 골키퍼 알바라도의 선방에 막히는 등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코스타리카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한국은 전반 33분 공격 2선에 위치한 3명의 선수가 선제골을 합작했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던 남태희(알두하일)가 상대 수비수 감보아에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지만 이재성이 재차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공격 2선에 위치한 선수들의 연계플레이는 위력을 드러냈다. 전반 39분 손흥민과 이재성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남태희는 위협적인 왼발 유효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한국은 후반전 들어서도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22분 이재성 대신 문선민(인천)이 공격 2선에 투입된 한국은 공격진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결국 한국은 후반 32분 공격 2선에 위치한 남태희가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고 코스타리카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 고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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