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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보훔에 입단한 이청용이 독일 무대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보훔은 지난 6일(한국시각) 이청용 영입을 발표했다. 이청용은 보훔 합류와 함께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오는 16일 열리는 잉골슈타트와의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5라운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청용은 보훔 현지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훔의 두트 감독은 지난 8일 독일 WR 등 현지언론을 통해 "이청용은 볼감각과 공간 활용이 뛰어난 선수"라며 "왼쪽 중앙 오른쪽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플레이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독일 현지 언론은 두트 감독이 이청용의 잉골슈타트전 선발 출전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지만 이청용의 주전 경쟁 전망은 밝은 상황이다. 특히 보훔은 이청용을 즉시전력감으로 영입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보훔은 올시즌 초반 4경기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해 왔다. 힌테르시어(오스트리아)가 원톱으로 나서고 공격 2선 자원에는 크루세(호주) 시드니 샘(독일) 판토비치(세르비아) 베일란트(독일)가 위치에 관계없이 번갈아 가며 활약했다. 하지만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던 시드니 샘은 뒤스부르크와의 2라운드에서 퇴장 당해 두트 감독은 팀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했다. 두트 감독은 최근 시드니 샘 대신 베일란트를 선발 출전시켜 2선에 위치시켰지만 지난 1일 열린 파더보른과의 4라운드에서 판토비치가 부상 당해 올시즌 초반 활약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보훔은 공격 2선 자원들의 잇단 공백으로 인해 이청용을 영입한 가운데 두트 감독이 이청용의 기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분데스리가 승격을 노리고 있는 보훔은 올시즌 2승1무1패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훔은 오는 16일 잉골슈타트와의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VfL보훔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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