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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래먼지' 양동근이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웹드라마 '고래먼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양동근, 김소혜, 김강훈과 신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양동근은 "20대 자유로운 영혼에서 아버지가 되어가는 순간이 있었다. 아이를 분만하는 과정을 보고 싶지 않았는데 아내가 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양동근은 "그 순간을 보고나서 일출을 보니까 해가 떠오르듯이 아이의 머리가 나오는 장면을 잊지 못한다. 둘째, 셋째는 옆에서 봤다"라고 전했다.
'고래먼지'는 과학문명의 발전이 눈부시지만 한 가지 난제로 인해 절망해 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 소녀와 기상캐스터가 AI를 통해 소통하고 위안을 얻으며 또 AI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4부작 SF장르의 웹드라마다. 10일 1편 공개 후 2주간 4편이 유튜브와 삼성전자 뉴스룸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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