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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민지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이민지는 홍심(남지현)의 단짝이자 왕세자의 명 때문에 구돌(김기두)과 억지 혼례를 올리게 되는 끝녀로 등장했다.
첫회부터 홍심과 함께 절친 케미를 보여줬던 끝녀는 왕세자가 내린 강제 혼인 명으로 인해 구돌과 억지 혼례를 하게 됐고,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을 외치며 눈물을 훔쳤다.그런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발산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끝녀의 솔직한 감정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구돌, 홍심과 어떤 케미를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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