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이 KBO리그 통산 4번밖에 나오지 않았던 기록을 달성했다. 5년 연속 30도루를 돌파했다.
박해민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해민은 삼성이 3-4로 뒤진 2회말 2사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박해민은 윤규진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김헌곤이 윤규진을 상대할 때 2루 도루를 시도, 세이프 판정을 따냈다.
이날 전까지 올 시즌 29도루를 기록 중이던 박해민은 이로써 5년 연속 30도루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박해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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