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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의 탐정’ 미람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주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에서 기이한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찬미 역으로 분해 오싹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미람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지난 2화에서 나무에 목을 맨 채로 발견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미람이 기괴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지아의 다음 타켓이 된 유치원 원장의 눈 앞에 등장, 귀가 잘린 채 섬뜩하고 살기 어린 표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끈질기게 원장을 쫓으며 공포에 떨게 만든 미람의 리얼한 연기는 극의 오싹함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미람은 "시청자 분들께서 추리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출연 이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배우로서 큰 용기와 보람을 얻었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람은 최근 오늘의 탐정, 부잣집 아들에 이어 배드파파, 여우각시별에도 캐스팅되며 활발한 연기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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