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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윤석X주지훈, 첫호흡에 일냈다"…'암수살인', 이런 범죄물은 처음 [종합]

시간2018-09-13 16:57:52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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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이 숨 막히는 불꽃 열연으로 범죄수사극 장르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작품을 선보였다. 첫 호흡을 맞춘 신작 '암수살인'으로 10월 극장가를 휩쓸 전망이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암수살인'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과 두 주연 김윤석, 주지훈이 참석했다.

'암수살인'은 한국영화에서 본격적으로 처음 다뤄지는 소재를 풀어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 작품이다. '암수살인'이란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을 일컫는 단어.

영화는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강태오(주지훈)와 그의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범인을 찾고 추적하는 과정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던 기존 범죄 수사물의 일반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살인범의 자백을 토대로 피해자를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쫄깃한 심리전, 인간적인 울림을 안긴다.

특히 '암수살인'은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실화극으로, 흥미를 더한다. 김태균 감독이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한 에피소드를 우연히 접하고, 실제 주인공인 김정수 형사를 만나 무려 6년간 취재 끝에 완성했다.

김태균 감독은 "'암수살인'을 시작한 건, 이 사건을 추적하고 있는 한 형사의 열정과 집념 때문이었다. 살인범의 진술에 의해서만 수사를 해야 하는데 말이다. 주변에선 무모하다고 만류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밝혀내는 데 힘쓴다. 누군가의 딸이었고 엄마였고 아들이었을 한 사람에 집중한 그 형사를 보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형사처럼 자신의 본분을 지키는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걸 말하려 했다. '암수살인'은 무관심의 비극이다. 이 영화를 통해 '암수살인'을 환기시키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기존 범죄물과 차별점에 대해 "'암수살인'이라는 특성부터 출발했다. 우리 영화는 사건의 특성상 피해자가 누구인지 찾아야지만 진실이 증명된다. 역수사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 장르 영화처럼 달려가는 에너지 없이 역수사 방식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태균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된 이야기"라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석은 김형민으로 분해 독보적인 형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범인에 대한 분노나 복수심보다 억울하게 살인범의 손에 죽어간 피해자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수사의 동력인 인물을 펼쳐냈다.

김윤석은 "시나리오의 탄탄함에 '암수살인'을 선택했다. 또 김형민 역은 지금까지 내가 맡아온 형사들 중에 제일 맘에 들었다. 실제로 이런 형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느리더라도 나아가는 모습이 참 와닿았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주지훈은 극 중 명민한 두뇌를 바탕으로 심리전을 벌이는 범인 강태오 역할을 연기했다. 건달과 악마의 두 얼굴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이 인상적. 본인이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암수살인의 내용을 알려주는 대가로 김형민에게 갖가지 요구사항을 내밀고 진술마저 이랬다저랬다 뒤엎어 형민을 깊은 혼란 속에 빠뜨리는 악마 같은 인물로 변신했다.

주지훈은 "강태오라는 강렬한 인물을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욕망과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장르물의 쾌감을 태오와 형민의 심리전으로 드리고 싶었는데,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라며 "영화를 본 솔직한 제 심정은 참여하길 잘했다는 것이다. 감독님과 김윤석 선배님 등 우리가 만들어낸 새로운 재미가 관객분들에겐 어떻게 전달이 될까 참 궁금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암수살인'은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메시지가 있는 영화다. 이 좋은 메시지를 다 같이 나눠봤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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