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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캔 이종원 배기성이 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16일 방송될 tbsFM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에는 캔 이종원 배기성이 출연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캔은 최근 신곡‘원츄’로 컴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캔은 신곡 ‘원츄’에 대해 “그 동안 ‘내 생애 봄날은’같은 곡을 또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담을 내려놓고 정말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해보자며 만든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츄’는 꿈을 잃어버린 직장인들응 응원하는 직장인 헌정곡이다.
20년 롱런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배기성은 “캔은 찌그러지지만 깨지지는 않는다”며 멋진 비유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유리는 깨지잖아요 유리상자는 이름이 안 좋아”라며 농담을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종원은 캔의 비밀을 하나 공개하기도 했는데 “캔은 원래 작곡가 유해준씨가 솔로로 준비하던 팀이었는데 앨범 발매 직전에 내가 들어와서 듀오가 됐고, 나중에 배기성씨가 들어오면서 지금까지 둘이 하게 됐다.”며 “캔은 원래 우리꺼 아니다.”라고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캔의 신곡 ‘원츄’와 이종원 배기성의 재미난 입담을 들을 수 있는 tbs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는 9월 16일 낮 1시 tbsFM 95.1MHz과 tbs앱, 유튜브 tbs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tbs FM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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