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G가 한화를 꺾고 5강 굳히기에 나섰다.
LG 트윈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 12-4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하루만에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시즌 성적 63승 1무 63패. 만약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에게 패한다면 공동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반면 한화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67승 58패가 됐다. 순위는 그대로 3위.
선취점은 한화가 뽑았다. 한화는 2회말 이성열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LG가 곧바로 분위기를 바꿨다. LG는 3회 박용택의 우중월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이천웅의 적시타와 김용의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보탰다. 이어 정주현까지 홈런포를 가동, 3회에만 대거 7득점했다.
3회말 한 점을 뺏긴 LG는 4회초 채은성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더 벌렸다.
LG는 5회초 오지환의 3점 홈런으로 12-3까지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차우찬은 타선 지원 속 여유있게 10승(9패) 고지를 밟았다. 2015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타선은 홈런 4방으로 12점을 뽑았다. 오지환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했으며 박용택도 이날 유일한 안타를 결승 3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채은성과 정주현은 나란히 홈런 포함 멀티히트.
한화는 투타에서 완패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선발 김범수는 2⅔이닝 6실점(4자책)하며 시즌 4패(3승)째를 안았다.
[LG 차우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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