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먼시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맥스 먼시(LA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3점 홈런을 날렸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 2루에서 등장한 먼시는 상대 선발 존 그레이의 초구 87마일(약 141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3호 홈런.
다저스는 먼시의 홈런과 류현진의 3이닝 무실점 호투 속 3회말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맥스 먼시.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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