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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다.
이강인은 19일 오후(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2018-19시즌 UEFA 유스리그 H조 1차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발렌시아는 이날 경기서 후반 25분 유벤투스의 페트렐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은 이강인은 이날 경기서 공격형 미드필더 임무를 소화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서 전담키커로 나서며 프리킥과 코너킥을 처리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서 전반 34분과 후반 17분 시도한 슈팅이 잇달아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음 삼켜야 했다. 발렌시아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9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유벤투스와의 유스리그 경기서 풀타임 활약한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 리스트B에도 속해있는 상황이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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