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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쉐프테이너’ 정창욱이 쟁쟁한 선배들이 졸업한 모교 축제 풍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창욱은 SBS Plus ‘음담패썰’ 촬영차 방문한 오리백숙 맛집에서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 2년 후배인 사장님과 조우했다. 명문으로 꼽히는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힌 정창욱은 연예계 선배들 덕분에 화려한 라인업을 뽐내는 모교 축제를 공개했다.
맛집 사장님과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정창욱은 입을 모아 “서울의 5대 명문 중 하나다”라며 모교를 칭찬했다. “신동엽과 이수만, 파파존스 회장님 등이 선배다”라고 말한 정창욱은 “축제에서 파파존스 푸드트럭이 등장하고, 소녀시대가 공연을 하며, 신동엽이 사회를 본다”고 전했다.
정창욱과 학교를 함께 다녔다는 맛집 사장님은 정창욱의 고등학교 시절 비화를 밝힐 것으로 기대돼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학교 다닐 때 정창욱이 유명했냐”는 최현석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맛집 사장님은 “착실하고 후배들에게 잘해주는 선배로 유명했다”는 틀에 박힌 대답으로 최현석을 실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리백숙 맛집을 비롯해 가장 오래된 부대찌개집, 50년 전통 숯불 바베큐, 전기구이 통닭 등을 소개할 ‘음담패썰’은 29일(토) 저녁 8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음담패썰’은 장서희-강주은 팀과 셰프 최현석-정창욱 팀이 소개하는 수십년 넘은 오래된 맛집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사진제공=SBS플러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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