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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채수빈이 추석을 맞아 ‘여우각시별’ 촬영 현장에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에서 여주인공 한여름 역을 맡아 한창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채수빈은 추석 명절에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리즈케이’ 제품들과 커피차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촬영 초기 촬영 스태프들과 배우들 전원에게 직접 만든 ‘여우각시별’ 단체 티셔츠를 돌려 현장 분위기를 돋웠던 채수빈은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추석 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또 한 번 감동시켰다.
한 관계자는 “채수빈은 성실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일등공신 중 한 명이다. 채수빈의 세심한 마음씨 덕분에 이번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열정사원 한여름(채수빈)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다. 여우 머리 모양을 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배경으로, 별들이 내리고 떠나는 곳에서 여우각시가 신랑을 기다리는 가상 동화 ‘여우각시별’에 관련한 이야기를 담는다.
[사진제공= Toin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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