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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tvN의 새로운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tv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이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자식들의 결혼생활을 보며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가상결혼을 하는 셀럽으로 권혁수, 오스틴강, 남태현, 장도연, 경리, 미주가 출연하는 것은 물론, MC에 노사연, 김구라, 서민정이 발탁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방송을 일주일 가량 앞둔 28일 tvN ‘아찔한 사돈연습’의 제작진이 첫 방송을 미리 엿볼 수 잇는 예고 영상을 2종 공개했다. 먼저 가상 남편을 처음으로 만난 장도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남편을 대면한 이후 “프로그램 알고 오신 것 맞냐”고 의아해하는 모습에 이어 “죄송하다”를 연발하며 미안해하는 것. 장도연의 어머니 역시 사돈에게 “죄송하다”고 말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장도연의 이런 반응을 이끌어낸 상대방이 누굴지는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전에 결혼 생활을 상상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경험’, ‘알콩달콩’ 등의 키워드로 대변되는 이들의 결혼생활이 어떻게 진행될 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켜보게 될 사돈들의 토크도 벌써부터 웃음을 자극한다. 각자 자식이 가상 결혼하게 될 상대방을 추론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이들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오는 10월 5일(금)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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