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의조의 득점포가 또 터졌다.
감바 오사카는 29일 오후 일본 고베의 시립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18시즌 일본 J리그 28라운드에서 황의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균형을 깬 건 황의조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0-0 상황이던 후반 39분 상대 페널티박스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문전에서 골을 향한 집념이 돋보인 순간이다.
이로써 황의조는 리그 13호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의조의 골을 앞세운 감바는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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