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직후 교체됐다. 허벅지에 이상이 생겨 취하게 된 조치다.
류지혁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맞대결에 9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류지혁은 두산이 1-7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류지혁은 김대현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지만, 곧바로 대주자 황경태와 교체됐다. 이에 대해 두산 측은 “허벅지가 불편하다고 해서 교체했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류지혁.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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