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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미쓰백’의 한지민이 외적으로 백상아 역에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했던 노력을 전했다.
1일 서울 삼청동 소재 커피숍에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의 주연배우 한지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백상아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은 날짐승 같은 모습을 선보인 한지민은 “(언론 배급 시사회 당시) 상아의 외형적인 걸 만드는데도 노력했다고 말씀드렸지만 심리상태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일부러 인상을 쓰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기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빛 시선 자체가 삐딱한 사람이다 보니 찡그리고 있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스크린 속 푸석푸석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한지민. 백상아의 모습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한지민은 “조금 거친 느낌을 주기 위해 피부도 건조하게 하려 하다 보니까 주름도 생기더라”라며 “표정을 어떻게 하기 보다는 상아의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상했던 피부는 현재 회복된 상태. 한지민은 “피부가 워낙 얇다 보니까 로션을 안 바르면 주름이 잘 생기긴 하더라. 영화 하는 동안 걱정이 되긴 했다. 전에 피부과를 잘 다니진 않았다. 얇고 예민해서 무서웠었는데 갔다 피부과를 (웃음) 치료를 받았다”고 털털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김시아)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다. 오는 11일 개봉.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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