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독립야구단 서울 저니맨은 "10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라고 1일 밝혔다.
저니맨은 "실력과 인성을 갖춘 선수를 뽑는다는 구단 방침에 따라 다른팀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모두 트라이아웃 이후에 개별상담을 거쳐 최종 입단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실시되는 가을 마무리 훈련부터 합류해 팀 훈련에 들어간다.
저니맨은 마무리 훈련에 이어 경주로 전지훈련을 떠나 내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저니맨은 "2019시즌은 한국독립야구리그를 시작으로 프로와의 프로 교류전 대학 및 아마 교류전 등 50-60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드러냈다.
트라이아웃은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별내 저니맨 전용 야구장에서 실시되며, 트라이아웃 후에는 간단한 오찬과 구단 설명회를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이메일, 전화상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 저니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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