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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시구 이벤트에 나선다.
2일 두산 베어스는 "오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걸그룹 아이즈원을 초청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에는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나란히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돼 처음으로 나란히 그라운드를 밟는다.
뿐만 아니라 멤버 12명 전원이 클리닝 타임 때 응원 단상에 올라 특별한 공연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은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앨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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