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상식 감독이 '대행' 딱지를 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전체 이사회를 통해 김상식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 선임했다"라고 2일 밝혔다.
김상식 감독에 앞서 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허재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난 9월 4일 물러났다. 이후 허재 감독을 보좌하던 김상식 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맡았다.
김상식 감독은 대행 체제로 치른 요르단과 시리아와의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2경기를 모두 승리했고 이날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남자 농구대표팀은 11월 29일 레바논, 12월 2일 요르단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1968년생인 김상식 감독은 선수 시절 '이동미사일'이란 별명에서 보듯 뛰어난 외곽슛 능력을 과시했다. 이후 SBS 코치와 KT&G 감독대행, 오리온 코치와 감독대행, 감독, 삼성 코치와 감독대행을 맡았다.
한편, 협회는 여자농구 18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에 수원여고 박수호 코치를 선임했다.
[김상식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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