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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난 웨스트햄 원정에서 제외됐던 알렉시스 산체스가 발렌시아(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또 다시 실망스런 모습으로 교체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안방에서 맨유는 18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발렌시아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 부진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열심히 뛰라”며 경고를 받았던 산체스는 이날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한 채 후반 31분 앙토니 마샬과 교체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산체스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했지만 차이가 없었다. 또 다시 실망스러웠다”고 혹평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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