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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24)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21)과 비밀 결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TMZ를 비롯해 현지 언론들이 2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이 지난달 13일 뉴욕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고 보도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이 '혼전계약서' 없이 결혼했다는 소식이다. '혼전계약서'는 미국에선 일반적인 것으로 결혼 생활과 이혼 시 벌어질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사전 협의하는 내용이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이 '혼전계약서'도 없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데 다수의 팬들이 상당히 놀란 분위기다. TMZ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저스틴 비버가 사랑에 빠져 있어 혼전계약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고 하며 결혼 후에도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른 해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친구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성대한 결혼식도 열 계획이 있다고 한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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