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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의 첫인상을 밝혔다.
3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보성과 UFC 선수 김동현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동현은 “의리!”를 외치며 힘이 넘치는 김보성과 달리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으로 첫 벨을 눌렀다. 집 주인이 응답하자, 김동현은 말을 더듬으며 그 자리에 얼어 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린 김동현은 아내와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일본에서 아마추어 선수 준비 시절 길거리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전하며 “처음 봤을 때 연예인을 실제로 보는 느낌이었다. 사람한테 빛이 나는 걸 처음 느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첫 눈에 반한 아내를 쟁취(?)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JT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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