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18-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국내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는 '농구발전위원회'를 발족한다"라고 4일 밝혔다.
농구발전위원회는 농구관계자, 스포츠 산업 전문가, 언론인, 중계방송사 및 뉴미디어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사안에 따라 운영될 계획이다.
KBL은 "이정대 총재는 7월 2일 취임 당시 연맹 행정에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활발히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별도의 협의체 구성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창구 마련을 대중에게 약속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KBL은 지난 9월 5일 농구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VOICE FOR KBL'을 연맹 홈페이지에 개설했으며 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로드맵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농구발전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 KBL 농구발전위원회 명단
농구 관계자
조성인 안양 KGC인삼공사 단장
김현호 원주 DB 사무국장
김진 전 창원 LG 감독
최부영 전 경희대 감독
마케팅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근식 몰텐 본부장
윤기철 SNC실장(현 KBL A-보드 사업 파트너사)
김정윤 웨슬리퀘스트 이사
언론인
김경호 경향신문 부국장
김도환 KBS기자
김우석 바스켓코리아 편집장
중계방송사
임영환 MBC스포츠플러스 편성팀장
뉴미디어
주건범 네이버스포츠 차장
[사진=KBL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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