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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일랜드의 유명 그룹 웨스트라이프가 재결합한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그룹 웨스트라이프가 재결합을 공식화했다. 지난 2011년 해체 발표, 2012년 송별 투어를 끝으로 해체한지 7년 만이다.
웨스트라이프의 멤버들(니키 번, 셰인 필란, 마크 필리, 키안 이건) 또한 자신들의 SNS을 통해 직접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키안 이건은 "이건 공식 입장이다. 우리가 돌아온다!"라고 글을 적었고 셰인 필란은 네 사람의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이를 인정했다. 특히 니키 번은 신곡 소식과 함께 대규모 투어를 암시했다.
1998년 데뷔한 웨스트라이프는 'You raise me up', 'My love', 'uptown girl' 등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국내 다수의 중, 고등학교에서는 웨스트라이프의 곡을 수업용으로 사용하며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발매한 솔로 앨범 홍보차 방한한 셰인 필란이 내한하기도 해 반가움을 더했다.
[사진 = AFPBBNEW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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