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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병모가 박성웅과의 대립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첫 등장한 최병모는 강력계 형사라는 명성에 걸맞는 단단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철(최병모)은 사건을 추리할 때는 작은 흔적이나 단서 하나 그냥 넘기지 않았고 베테랑 형사다운 사건브리핑으로 적재적소에 맞는 안정된 연기를 펼치며 강력계 형사로 완벽하게 분했다.
첫 방송부터 박성웅과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한편, '만년 유과장'이라고 불릴 만큼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헐렁한 성격의 박성웅과 극명하게 대조됐다.
유진국(박성웅)이 등장할 때마다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것도 모자라 팀원들과의 회의 중 자신과 반대의견을 제시하며 진국에게 면박을 주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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